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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뇌졸중 환자분들에 대한 제언

관리자 2016-11-08 12:48:39 조회수 1,816
   뇌졸중으로 오랜 기간 고생하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증상의 개선을 돕고자 나름의 견해를 적어봅니다. 보통 뇌졸중의 원인인 색전에 의한 것이나 출혈에 의한 것이나 모두 뇌경색이라는 뇌신경세포의 문제를 맞이하게됩니다.    모든 생명체는 자연치유능력이라는 것이 있어서 어느 정도는 일상적인 관리만으로도 회복이 가능합니다. 대략 발병 3개월부터 6개월까지를 회복속도가 긍정적인 기간으로 판단합니다. 그리고 그 이후, 병변의 부위와 상태 및 환자의 기저질환등에 따라 그 예후는 천차만별로 달라집니다.    지금 언급하고자하는 초점은 이러한 응급 및 6개월 이전의 회복기를 포함하여 그 이상 오래된 뇌졸중에 대한 견해입니다. 1년 3년 6년 12년 20년 등등 수많은 환자들만의 스토리가 있으며 다양한 상태의 증례들이 보여집니다.    이제 뇌신경세포의 수준으로 이해해봅니다. 뇌신경세포에 혈액공급이 차단되면 세포괴사라는 소멸의 과정이 나타납니다. 특히 뇌신경세포는 다른 일반 근육세포나 피부세포와 달리 매우 민감하여 1분에 190만개의 세포가 녹아버립니다. 결국 뇌신경세포는 일단 괴사가 되어 재생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증상의 개선이 어떻게 이루어 지는 걸까요? 그것은 바로 매일 2000개이상의 세포가 생겨나며 그 빈자리를 대체해 주기 때문인 것입니다. 깔끔하게 채워지면 완벽하게 나을 수 있다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않습니다. 깔끔한 경우는 드물고 장기적인 후유증이 남는 경우가 더욱 많은 것입니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으나 그 동안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던 뇌신경세포괴사잔유물의 존재입니다. 여러 자료에는 언급이 되어있었지만 치료의 주요 대상으로 연구된 바는 거의 찾아보기 힘든 것으로 봐서 병변의 퇴화 물질로 취급해 왔기 때문일 것입니다.    비슷한 병변을 가진 질환이 바로 간경화입니다. 간세포가 처음 간단한 염증에 노출되면 바로 바로 복구됩니다. 그러나 만성적인 공격과 염증이 반복되면 간세포의 괴사 이후 콜라겐등이 침착하며 간섬유화가 진행되고 결국 간경화로인하여 간기능이 퇴행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바로 같은 현상이 뇌에서도 발견됩니다. 괴사된 뇌신경세포 잔유물에 섬유화가 생기기도 하고 더욱 오래되면 칼슘이 침착되어 석회화가 되어 잔유물이 결국 그 빈공간을 차지하게되고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후유장애가 오히려 개선되기는 커녕 심해지기도 해서 치매등의 상태나 혹은 뇌위축의 상태로 퇴행이 진행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초기 대응과 예방과 재발방지목적의 혈전용해제나 기저질환관리는 기본입니다. 그런데 오래된 뇌졸중 후유장애인 경우는 바로 이 뇌세포괴사잔유물의 섬유화물질이나 석회화물질 즉, 찌꺼기 발생을 억제하고 제거해주면서 뇌신경세포의 활성화를 촉진시켜주어야 그 빈 자리를 대체해 줄 수 있는 이론적인 배경과 치료의 원리가 제시되는 것입니다.